1.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안나 로슬링 뢴룬드, 올라 로슬링, 한스 로슬링 세 명의 저자가 쓴 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오해와 편견을 파괴하고 현실적인 팩트를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세계의 경제, 인구,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발전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공개되는 자료를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고 확증 편향된 것은 없는지 찾아보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통계 자료와 실제 그래프, 사실과 오해를 나누는 방식 등으로 전 세계적인 문제들을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저자들은 우리가 실제로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세계가 발전해 온 과정과 인간의 삶의 질이 향상된 과정 등 성장과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들이 가질 수 있는 오해와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해와 편견들이 인간의 선택에 어떤 영향들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세상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생각해 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2. 인상 깊었던 부분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오해와 편견을 해결해 주는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실제로 세상에 공개된 통계자료들을 기반으로 어떤 식으로 해석되기를 의도하고 작성되었는지 설명해 주며, 표현 방법에 따라 강조하고 싶은 내용들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로 인해 자료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생각하게 하고, 객관적인 진실을 왜곡할 수 있다는 현실에 대해 말해주며 일깨워 주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예시로 3가지를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들은 인구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인구가 안정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이러한 인식 변화로 인구 문제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 독자들로 하여금 안심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현실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자료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로 개발 도상국의 발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책에서는 최근 몇십 년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개발 도상국들의 성장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 국가들을 빈곤과 부족함의 관점에서 바라봤지만 저자들은 이러한 국가들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합니다.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을 설명하며 새로운 시선과 사실적 자료들로 개발 도상국을 다시 보게끔 합니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오해와 편견에 대해 말해줍니다. 실제로 알고 있던 것과 비교해 새로운 관점에서 현상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이 책은 대부분의 내용이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총평 및 느낀 점
이 책은 인간의 인식 오류를 파악하고 설명하며 현실을 바라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 제 총평입니다. 책에서 학습한 내용들을 삶에 적용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첫 번째, 사실과 데이터를 중요시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인식 오류를 줄이기 위해 사실과 데이터에 기반해 판단해야 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정보를 얻을 때, 조작되었거나 특정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작성된 자료가 아닌 지 판단해 볼 수 있으며 무조건적인 정보 수용이 아닌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확인된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같은 상황이더라도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과 오해를 파괴하고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근거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는 종종 한계가 있으며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와 데이터를 해석하면서 다양한 시각을 받아들이고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 사회 이슈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자신이 세상을 보는 관점에 영향을 끼칠 것이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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