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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인문학 도서, 세상을 보는 눈

by 쏘미리뷰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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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정치철학자인 마이클 샌델이 정의에 대해 쓴 책입니다. 그가 말하는 정치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정의입니다. 마이클 샌델은 정의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을 제시하며 이를 비판합니다. 자유주의와 공상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그의 다양한 책들 중 가장 유명한 책이 바로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윤리 이론부터 전문적인 이론까지 다양한 윤리 이론을 비롯해 경제학, 법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탐구합니다. 책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강조하는 질문인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합니다. 다양한 예시들을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정의를 비판하기도 하며 정의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전개합니다. 책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저자가 보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인종차별 이야기, 동성애자 결혼 이야기, 부의 분배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정치철학과 사회학 분야에서 유명한 책이지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인들도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습니다. 저자의 정의에 대한 이론과 그것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2.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개인의 권리와 사회의 이익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삶을 살아가며 한 번쯤은 생각해 보고 넘어갔던 주제였는데 이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저자는 개인의 권리와 사회의 이익 간의 상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부의 분배에 대한 문제인 경우, 저자는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이익이 어떻게 상충하는지 분석하면서 부의 분배에 대한 공평한 기준을 찾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부의 분배에 관한 문제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분배와 일한 만큼 차등 분배, 각각의 주장에는 각각의 근거들과 의견들이 있습니다. 저자는 사회의 이익을 보호하면서도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중도의 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무엇이든 바른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기준을 정하는 과정도 까다로워야겠지만 한번 기준을 정한 다음에는 기준에 따라 상황을 판단하고 일관성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란 무엇인 지 생각해 보고, 더 나아가 내 삶의 기준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준 책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이 아닌 전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을 수립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탐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3. 책 총평 및 느낀 점

이 책의 총평은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의와 공정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마이클 샌델의 이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하는 것들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정치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세상을 바르게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작의 기준이란 언제 봐도 새로운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이 도서가 바로 제 기준에서의 명작입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다양한 이론들이 있구나 배움을 얻었습니다. 두 번째 읽었을 때는 정의에 대해 정의 내리고 다양한 상황을 이 기준으로 판단해 보았습니다. 세 번째 읽었을 때는 작가가 어떤 삶을 살아가며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봤을지 생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생각과 감동을 주는 이 책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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