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의 줄거리
이 책은 기업이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는 경영학 추천 도서입니다. 출간 1개월 만에 전미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였으며 저자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략가 5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블루오션 전략이란 경쟁사들을 이기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구매자와 기업에 대한 가치를 증대시키면서 시장점유율 경쟁을 벗어나 경쟁이 없는 새로운 분야를 열어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대비대는 말로 이미 경쟁구도가 있는 시장은 레드오션 시장이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레드오션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모든 산업을 뜻하며 이미 세상에 공개된 시장 공간입니다. 한편 블루오션은 현재 존재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고 있는 시장 공간입니다.
이 책은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3파트에 거쳐 말해줍니다. 파트 1에서는 블루오션 전략에 대해 설명합니다.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시장을 구분하고 분석적 툴과 프레임워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줍니다. 파트 2에서는 블루오션 전략을 체계화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시장 경계선을 재구축하라고 하며 숫자가 아닌 큰 그림을 보라고 말합니다.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파트 3에서는 블루오션 전략을 실행하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조직상의 주요 장애 요인들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며, 블루오션 전략을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프로세스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블루오션 전략의 지속성과 재개에 대해 말하며 책은 끝납니다. 저자는 영원히 우수한 산업이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모든 산업의 매력은 시시각각 변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원히 우수한 기업도 없다고 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업의 흥망성쇠가 있으니 영원한 것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강력한 수익성이 있는 성장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블루오션 전략 창출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인상 깊었던 부분
첫 번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업의 경영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늘 존재하던 것에서 조금의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창조해 나가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성장은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발생한다고 강조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패러다임과 프로세스를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고객 중심의 접근이 성공적인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할 때는 항상 고객의 니즈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기획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고객과의 대화와 피드백 수집이 필요하며 고객 중심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리 주변에 고객 중심적인 기업의 예시로는 아마존이 있습니다. 아마존은 고객의 니즈와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한 번에 모두”라는 고객 중심적인 슬로건을 만들고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 유명한 기업인 애플이 있습니다. 애플은 제품 디자인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을 고려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같은 브랜드의 기기간 호환성을 통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도모했습니다. 제품 출시 전에도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고객들로 하여금 애플이 고객중심적인 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적인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한 고객 중심적 생각의 중요성과 방법, 그리고 실제 예시들을 살펴보며 한층 더 깊게 전략적인 관점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3. 총평 및 느낀 점
이 책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 바이블이라는 것이 제 총평입니다.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도태되지 않는 방법,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수익을 내는 방법 등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들과 도구들을 예시로 잘 제시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입원을 찾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때는 예측하기 어려운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동향을 파악해야 하며 실험과 검증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도출해내야 합니다. 또한, 실패한 경우 빠르게 실패를 인정하고 대처방안을 적용해 또 다른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도전정신과 추진력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에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본인만의 차별적인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하면 남다른 성취가 있을 것이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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