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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자기개발 도서, 내면의 변화

by 쏘미리뷰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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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에 관한 내용을 일본의 철학자인 기시미 이치로가 해석해서 쓴 도서입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대한 불만이 많은 청년이 5번의 만남을 통해 나누는 이야기에 대해 쓰여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대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둘의 대화로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읽기 쉽고 직접 대화하고 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트라우마를 부정하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결국 트라우마도 스스로의 마음가짐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며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말해줍니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를 주제로 말하고 있습니다. 남에 대해 느끼는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임을 말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닌 것임을 말하며 용기를 줍니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타인의 과제를 버리라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살라는 말을 합니다. 인간관계의 카드는 본인이 쥐고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줍니다.

 

네 번째 챕터에서는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개인심리학과 전체론에 대해 말하며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위한 방법을 말해주며 위로해 줍니다. 마지막 챕터에서는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얘기를 해 줍니다.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며 찰나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말해줍니다.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이며 본인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스스로라고 말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2. 인상 깊었던 부분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자신이 화를 내는 것도 상대에 의해서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이 특히 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모든 상황은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다는 심리학 내용을 보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과거에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부정하고 스스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트라우마가 그들을 더 큰 문제와 고통의 중심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현재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우리 스스로가 져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3. 총평 및 느낀 점

이 책의 총평은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내면의 불안과 고통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등장인물과의 상담을 통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가치관,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진실된 마음으로 대화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자주 겪는 갈등과 불화를 예방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기회와 도전적인 열정을 가져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미움받을 용기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삶을 보는 관점이 넓어지고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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